UPDATED. 2024-03-29 11:39 (금)
경북의사회-경북적십자사, 2022 정담은 급식 나눔 전개
경북의사회-경북적십자사, 2022 정담은 급식 나눔 전개
  • 박강용
  • 승인 2022.11.17 15: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후원기금 전달 (좌)김재왕 경북적십자사 회장, (우)이우석 경북도의사회장. 경북적십자사
후원기금 전달 (좌)김재왕 경북적십자사 회장, (우)이우석 경북도의사회장. 경북적십자사

[tk게릴라뉴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경북도의사회, (사)경상북도의사회 사회공헌사업단과 16일 안동 적십자나눔터에서 ‘2022 정담은 급식 나눔 행사’를 전개했다.

‘정담은 급식 나눔 행사’는 겨울을 앞두고 추워진 날씨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여 기운을 돋우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우석 경북의사회장, 권준영 안동시의사회장, 의사회 임원진, 김재왕 경북적십자사 회장 및 임직원, 안동 적십자 봉사원 등이 참여했다.

사진=경북적십자사
사진=경북적십자사

이날 식사는 경상북도의사회의 기부(500만원 상당)로 마련되었으며, 봉사원이 직접 조리한 음식은 취약계층 어르신 150여 명에 제공됐다.

급식 나눔과 함께 혹한기를 대비해 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건강 상담, 혈압 및 당뇨 체크 등 의료 봉사도 함께 진행되었다. 또한, 머플러를 선물하여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소망했다.

이우석 경상북도의사회 회장은 “이번 기회에 어르신들께서 건강을 살펴보고 미리 대비하여 건강한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다”며 나눔 문화가 확산되어 우리 사회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경북적십자사
사진=경북적십자사

김재왕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은 “지역민을 위해 기꺼이 시간과 돈을 내어주신 경상북도의사회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전달되어 추운 겨울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의사회는 매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희망 나눔을 위한 성금 기부, 급식 및 도시락 나누기 행사, 건강상담 등을 통해 공동체적 삶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