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k게릴라뉴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경북협의회(회장 김영락)는 지난 8일, 경북적십자사 사옥에서 ‘온(溫)기 가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꾸러미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은 추운 겨울철 결식 우려 취약계층의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봉사원 40여 명은 라면, 밀가루 등 식료품을 포장하며 제작한 꾸러미 350개(850만원 상당)를 도내 시‧군의 독거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에 직접 전달했다.
김영락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경북협의회장은 “경북적십자 봉사원들은 혹한기를 대비하여 각 지역에서 김장, 반찬, 연탄 나눔 등의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할 예정이다. 추운 겨울,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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