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5-07-08 17:41 (화)
구미시, 2023년 돌봄공동체 지원 국비사업 선정
구미시, 2023년 돌봄공동체 지원 국비사업 선정
  • 천미옥
  • 승인 2022.10.12 17: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웃이 함께 자녀를 돌보는 돌봄공동체 지원으로 지역사회 돌봄체계 강화
사진=구미시
사진=구미시

[tk게릴라뉴스]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전방위 노력을 기울인 결과, 경북에서 유일하게 여성가족부 주관 '2023년 돌봄공동체 지원국비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12일 시에 따르면 돌봄공동체 지원사업은 지역주도형 돌봄친화적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부모와 이웃주민이 만 12세 미만 자녀를 함께 돌보는 공동체를 발굴하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구미시는 내년부터 국비 등 7,500만원을 투입하여 돌봄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로써 구미시는 육아돌봄 공간을 제공하는 공동육아나눔터, 자녀돌봄 품앗이'함께키움'과 함께 주민주도형 돌봄공동체를 운영함으로써 지역 내 다양하고 자생력 있는 돌봄정책을 선보이게 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돌봄공동체는 부모와 이웃이 함께 자녀를 돌보며 공동체 활성화로 돌봄 자생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돌봄 모델이다. 앞으로도 부모의 육아부담을 덜고 지역 내 돌봄공백을 해소하기 위하여 주민주도의 튼튼한 구미형 돌봄망을 구축해 나가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