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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 의원, 환경관리원 복지회관 신축 등 특별교부세 24억원 확보
김정재 의원, 환경관리원 복지회관 신축 등 특별교부세 24억원 확보
  • 윤태순
  • 승인 2022.10.07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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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 국회의원
김정재 국회의원

[tk게릴라뉴스] 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포항북구)은 7일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2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환경관리원 복지회관 신축(지역현안) 8억원 △기북면 면민복지회관 목욕탕 신축(지역현안) 14억원 △흥해 덕성천 정비공사(재난안전) 2억원 등 3개 사업, 총 24억원이다.

지역현안인 환경관리원 복지회관 신축사업은 현재 복지회관이 지어진 지 30년이 지나 노후되고, 지진으로 균열 등 건물 훼손이 심각해 이 곳에서 근무하는 환경관리원들의 안전이 우려됨에 따라 복지회관을 새롭게 지어 환경관리원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또 기북면 면민복지회관 목욕탕 신축사업은 고령인구가 많은 농촌지역에 가장 필요한 복지시설인 목욕탕을 접근성이 좋은 면소재지에 새롭게 지는 사업으로 기북면민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복지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재난안전사업인 흥해 덕성천 정비공사는 협소한 하천 구간을 개선해 태풍,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에 대비하고, 포항 융합기술산업지구 조성과 연계해 주변을 정비하는 두 가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정재 의원은 “포항 시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주시는 환경관리원의 보금자리가 이번 특별교부세를 통해 새롭게 지어진다”면서 “주민들이 좀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필요한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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