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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역 내‘제1호 스마트도서관’시범운영
안동역 내‘제1호 스마트도서관’시범운영
  • 천미옥
  • 승인 2018.10.01 10: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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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시대를 열어가는 안동시립도서관
365일 24시간 누구나 이용 가능한 도서대출 자판기
사진=안동시립도서관
사진=안동시립도서관

 

[tk게릴라뉴스=천미옥 기자] 안동시립도서관은 도서관을 찾지 않고도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책을 빌려볼 수 있는 무인대출반납시스템을 지역 내 2개소에 구축하기로 하고 우선 안동역 내에 ‘제1호 스마트도서관’을 설치,1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국비공모사업인 U-도서관(유비쿼터스 도서관)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스마트도서관은 유동인구가 많거나 도서관과 거리가 먼 곳을 대상으로 설치장소를 공모한 결과 ‘안동역’과‘안동시근로자종합복지관’이 선정됐다.

먼저 안동역 내 이용자대기실인‘맞이방’에 설치된 ‘제1호 스마트도서관’은 신간 및 베스트셀러 등 500여 권의 도서를 갖췄다. 도서관 회원뿐만 아니라 시민 누구라도 신분증만 지참하면 1인당 2권씩 7일간 무료로 대출할 수 있으며 도서반납은 대출한 스마트도서관에서만 가능하다.

또한, 안동시근로자종합복지관 야외에 부스형으로 설치되는‘제2호 스마트도서관’도 오는 10월 중순경 시범운영에 들어가 철저한 점검을 통해 11월 중에는 2개소 모두 본격적으로‘스마트도서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안동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책을 접할 기회를 충분히 제공하여 책 읽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하며 안동시민뿐만 아니라 안동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도서관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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