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k게릴라뉴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류시문)는 지난 5일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라 긴급재난구호대책본부를 운영했다.
경북적십자사는 경북지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옴에 따라 기상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경북도청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를 구축했다. 도내 재난 취약 시설과 세대 예찰활동을 통해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예방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신속한 구호활동을 위해 구호물자와 장비를 정비하고 적십자 구호요원과의 비상연락망 점검을 실시했다. 경북적십자사는 피해 발생 시 필요 물자, 장비, 인력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경북적십자사는 재난 구호 활동을 위해 긴급구호세트, 이재민쉘터 등의 구호물자를 구비하고, 이동급식‧세탁‧샤워차량 등의 장비를 구축하여 재난에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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