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게릴라뉴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류시문)는 6월 18일부터 7월 16일까지 수상 안전 전문인력 양성 및 익수 사고 예방을 위한 ‘인명구조요원 신규과정’을 실시한다.
대구메트로스포츠센터와 두류수영장 다이빙풀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는 22명의 예비 인명구조요원이 참여하여 영법, 구조법,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익수자 인명구조를 위한 교육법 체득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교육을 마친 후 이론과 실기평가를 통과하면 대한적십자사 인명구조요원으로서 피서지, 수상레저사업장 등에서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활약하게 된다.
박근성 안전교육담당은 “인명구조요원 양성은 수상 사고 시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아주 중요한 일”이라며 “물에서 이루어지는 교육인 만큼 교육 현장의 안전성과 정확성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행정안전부 지정 안전교육기관이자 해양경찰청 지정 수상구조사, 인명구조요원 교육기관으로서 응급처치, 수상안전교육 등 생명을 살리기 위한 안전 지식 보급 활동을 하고 있다. 교육 관련 문의는 054-830-0723,5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tk게릴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