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게릴라뉴스] 대구강북경찰서(서장 이희석)는 지난 26일 공동체치안의 파트너인 시민경찰과 대구과학대 학생들이 참여하는‘강북CAP GO!GO!GO!’프로젝트를 기획, 대학가 주변 범죄예방을 위한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강북CAP GO!GO!GO!’프로젝트는 “강북C(Citizen Police: 시민경찰)‧A(Army patrol:대구과학대 학생 규찰대)‧P(Police:경찰) 순찰하Go! 제안하Go! 개선하Go!”의 뜻으로 민(民)‧경(警)‧학(學)이 협업하여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함으로서 공동체치안 활성화 및 범죄예방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자 기획했다.
대구강북서‧시민경찰‧동천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대구과학대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합동순찰은 대구과학대 본관 앞을 출발하여 태현초 뒤편 태전로 19길‘늘봄길’일대 순찰로 범죄예방을 위해 설치된 태양광 벽부등, 쏠라표지병 등 방범시설물을 점검, 정비 필요사항 등 주민여론을 청취했다.
‘늘봄길’은 ’20년 강북경찰서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명으로 범죄에 취약한 태전1동 대학가 원룸밀집지역에 대한 조도 향상과 환경정비 등 개선사업을 실시하였으며 올해에도 인근 태전동 1049-2번지 일대 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구강북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 같은 민‧경‧학 합동순찰 및 캠페인 전개로 참여치안 활성화 및 체감안전도 향상을 도모하고 합동순찰을 주민의견 수렴 통로로 적극 활용하는 등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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