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k게릴라뉴스] 예천군은 5월 17일부터 7월 29일까지 지역 내 초등‧중학교 학생 40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학교연계 진로체험은 자유학기제 취지에 부합하도록 관내 초·중학생들에게 다양한 분야 직업 강사를 초빙해 미래 직업인으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4차 산업혁명 기술 중 2D의 이미지나 평면의 사물을 3D펜을 이용하여 입체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3D펜 아트 체험 △과거 폐기물로 분류되어 버려지던 양말목을 새롭게 활용하여 작품을 만드는 재활용 양말목공예 체험 △호텔이나 음식점에서 음식을 만드는 조리사 직업체험 △나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는 도자기 공예체험 등 총 4개로 운영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지역 내 학생들이 평소에 접해 볼 수 없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진로 탐색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며 “이를 계기로 학생 본인이 관심 있는 분야를 찾아 진로를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교육부로부터 진로체험기관으로 인증 받아 매년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여러 가지 직업체험을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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