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k게릴라뉴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류시문)는 지난 14일 안동 물문화관 앞 광장에서 ‘세상을 바꾸는 지식, 심폐소생술 바로 알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5월 8일 ‘세계 적십자의 날’을 기념하여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적십자 안전교육 사업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적십자사 소속 안전 강사들은 심근경색, 기도이물폐쇄 등의 위기상황을 가정하여 대처 방법인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하임리히법 등을 시연하고, 시민들이 직접 체험해보며 습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캠페인에 참여했던 한 시민은 “아이를 키우면서 일어날 수 있는 위급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들을 배우고 직접 해볼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위급한 상황으로부터 자기 자신을 지키고 부상자나 환자의 생명을 보호하고 고통을 경감시키는 응급처치 및 수상안전 교육 보급에 주력하고 있다. 교육과 관련된 문의는 안전교육담당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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