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게릴라뉴스] 가톨릭상지대학교(차호철 총장) CSJ 응급교육센터에서는 교직원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동체와 함께하는 기본심폐소생술 교육을 지난 13일 안젤린관 5층 강당에서 가졌다.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대학 교육이념의 인성교육 실천과 교직원 및 재학생이 심폐소생술의 올바른 적용법을 알고 사람을 살리는 생명존중의 중요성 인식, 응급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장, 보직교수, 교직원, 재학생 등이 교육에 참석했다.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발생 시 5분 이내 인공적으로 혈액을 순환시키고 호흡을 돕게 되면 생존율 최대 3배까지 높일 수 있어 생명을 살리는 골든타임-5분의 기적이라 불리는 응급구조법이다.
이번 교육은 (사)대한심폐소생협회 일반인 심화과정으로 환자확인, 도움요청, 가슴압박소생술, 심장충격기 사용법, 인공호흡법, 심정지 예방과 생존사슬 등 이론교육과 실습교육 및 평가 순으로 진행됐으며, 술기평가를 합격한 교육생에게는 대한심폐소생협회에서 발급하는 수료증이 지급된다.
이와 함께 CSJ 응급교육센터에서는 교직원 및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을 대상으로도 응급상황에서 전문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역 초·중·고 학생들과 단체, 지역사회 보건의료인을 대상으로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소명 CSJ 응급교육센터장 간호학과 교수는 “심폐소생술 및 심장충격기 사용은 일상생활에서 필수사항이며 기본안전 상식이다. 이에 CSJ 응급교육센터에서는 교직원과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민 누구나 응급상황을 잘 대처해 나갈 수 있도록 현장시뮬레이션을 기반으로 표준화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