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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적십자사,울진군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와 '안전한 세상 위한 사회공헌 협약' 체결
경북적십자사,울진군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와 '안전한 세상 위한 사회공헌 협약' 체결
  • 박강용
  • 승인 2022.04.15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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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북적십자사
사진=경북적십자사

[tk게릴라뉴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류시문)는 지난 13일 울진군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회장 남옥희)와 울진군 매화어린이집에서 ‘안전한 세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안전 지식 보급을 통해 어린이가 행복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울진군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소속의 어린이집들은 경북적십자사에서 제공하는 ‘어린이 안전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은 어린이 응급상황 발생 시 행동 지침, 상황별 응급처치, 소아‧영아심폐소생술로 구성되었으며,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의 응급처치 역량을 높이고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옥희 울진군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을 펼치는 적십자의 안전교육을 받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협약이 다른 지역의 어린이집에서도 적십자 교육에 동참하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식 경북적십자사 사무처장은 “적십자의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응급처치 교육은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환자의 생명을 담보할 수 있는 중요한 교육이다. 의미 있는 교육을 함께 하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적십자사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의무 교육인 ‘어린이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수료한 기관에는 어린이 안전교육 인증서를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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