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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관광명소에서 토요일 두배로 즐기자
안동 관광명소에서 토요일 두배로 즐기자
  • 천미옥
  • 승인 2022.04.07 1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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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영교와 관광커뮤니티센터'여기'에서 매주 토요일 체험프로그램 운영
‘월영두시’ 매주 토요일 2시, 월영교에 가면 게임도 즐기고, 경품도 받고,
‘술술 넘어가go, 술술 풀리go’ 매주 토요일 6시, ‘여기’서 전통주 칵테일 등 체험
사진=안동시
사진=안동시

[tk게릴라뉴스] 안동시는 오는 9일부터 토요일의 즐거움을 더할 체험프로그램 ‘월영두시’와 ‘술술넘어가go, 술술 풀리go’를 운영한다.

‘월영두시’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월영교 개목나루 인근에서 전래놀이를 트렌드에 맞게 재구성한 프로그램이다. ‘사또와 이방’으로 분장한 전문 진행자가 관광객 현장 인터뷰와 함께 딱지치기, 구슬치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임들을 진행한다. 참가자에게 다양한 지역 특산품을 경품으로 지급 하는 버스킹 테마의 프로그램으로 9월까지 진행된다.

‘술술넘어가go, 술술 풀리go’는 매주 토요일 저녁 6시에 관광커뮤니티센터 ‘여기’에서 안동에서 생산되는 주류를 활용해 전통주 체험 한마당, 소믈리에가 제안하는 전통주 칵테일 만들기, 와인 시음 등의 체험프로그램으로 10월까지 이어진다.

사진=안동시
사진=안동시

SNS 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SNS에 ‘#술술고고, #안동여행, #안동전통주’등 해시태그를 달아 인증하면 할인된 금액으로 전통주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전통주 구매와 무료시음이 가능하다.

술과 함께 곁들일 수 있는 지역대표 먹거리인 문어, 간고등어, 찜닭 등 주안상 키트도 현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예술의전당을 찾는 외지 공연단도 유치하여 안동의 전통주와 주안상을 선보여 안동의 색다른 매력을 알리는 계기도 마련한다.

안동시 관계자는“봄을 맞아 준비한 재미난 체험프로그램이 코로나로 인해 지속된 답답한 일상의 탈출구가 되고, 머물고 싶은 안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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