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게릴라뉴스] 안동과학대학교는 지난 2019년 이 사업의 전신인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에 선정돼 센터를 운영해온 데 이어, 이번 사업 선정으로 2023년 2월까지 고용노동부와 지자체로부터 3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은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대학생 등 청년들을 위한 상담, 특강, 멘토링 등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센터를 대학 내에 설치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안동과학대학교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주관으로 원스톱 진로 및 취업지원 인프라 구축을 비롯 △청년 진로탐색·취업상담 지원 △취업컨설팅·일자리 매칭 서비스 제공 △청년정책 체감도 제고 △지역청년고용 거버넌스 기반 고용지원 서비스 제공 등을 중점 추진한다.
특히 기존 재학생 중심이었던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해 재학생은 물론 졸업 후 2년 이내 청년과 지역청년에게까지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인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기존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의 노하우를 토대로 지자체와 대학의 일자리 창출 협력모델을 구축해, 경북 북부지역의 지역청년 일자리 통합서비스 중심센터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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