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첫새벽 웅부공원 신목 앞에서, 시민 건강 및 안전 기원

[tk게릴라뉴스] 권영세 안동시장은 임인년 정월대보름을 맞아‘안동부 신목제사’를 2월 14일 자정(2월 15일 첫새벽) 웅부공원에 있는 신목 앞에서 올렸다.

“유세차 임인년 정월 기해일 자시 안동시장 권영세는 신목영전에 삼가 비옵나이다” 임인년 정월 보름 옛 안동군청 터에 700년 역사 속 그 어느때 보다 간곡한 제문(祭文)이 울려퍼졌다.

2020년 발생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시름하고 있는 시민들의 무사안녕과 일상으로의 복귀를 희망하는 16만 안동시민의 염원을 담아 정성스런 의례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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