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게릴라뉴스] 대학적십자(RCY) 지도교수 경북협의회는 지난 9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를 방문해 복지사각지대의 청소년을 지원하는 ‘희망 나눔 성금 12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선희 대학RCY 지도교수 경북협의회 회장(호산대학교 교수), 정현식 부회장(경북도립대학교 교수), 지정식 경북적십자사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김선희 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 등으로 더욱 어려운 상황에 놓인 소외계층 청소년들의 안정적인 생활에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지도교수들이 성금을 마련했다”며 “힘든 상황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학RCY 지도교수 경북협의회는 대학RCY 회원의 활동을 지도하기 위해 1988년 조직된 협의체다. 현재 경북도내 22개의 대학RCY 결단교에서 총 31명의 지도교수가 RCY 육성, 적십자 이념 보급, 봉사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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