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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게릴라뉴스] 이육사문학관 상주작가를 지낸 문영숙 시인의 첫 번째 시집 ‘당신의 북쪽’이 2022년 2월 28일 출간됐다.
2011년 《한국작가》로 등단한 문영숙 시인은 현실 속에 존재하는, 그리고 자신의 주위를 스쳐간 불안과 갈등, 수없이 많은 통증들을 감각적인 언어로 시에 담았다.
살아가면서 차마 말로 표현하지 못한 것들, 속수무책으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던 것들, 세월 속에서 대화하며 지치고 힘든 사람들을 위로하는 그녀의 첫 번째 시집은 삶의 바닥에서 힘겨움에 비틀거리는 모든 이들에게 손을 내밀고 희망을 전해준다.
문영숙 시인은 “누군가에게 아무것도 아닌 일이 지치고 힘든 또 다른 누군가에는 감당할 수 없는 무게로 다가올 때가 있다. 나는 그런 이들에게 공감하며 작은 위로를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문영숙 시인
경남 합천에서 태어났다. 2011년 '한국작가'로 등단했으며, 2020년 이육사문학관 상주작가로 근무했다. 현재 샘문학 동인, 안동작가회의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