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상지대, 베이비부머세대 위한 양봉전문인력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tk게릴라뉴스] 가톨릭상지대학교 평생직업교육대학에서는 2019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일환으로 안동시와 공동으로 베이비부머세대를 위한 양봉전문인력양성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
12일 가톨릭상지대에 따르면 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한 양봉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초고령화 시대와 중장년층의 인생 이모작을 위한 일자리 창출 대안으로 기존 양봉교육의 한계에 6차산업화 관련 가공, 판매, 마케팅, 서비스교육을 비롯해 4차 산업혁명의 ICT, IoT 기술 등을 교육훈련과정에 구성했다.
특히 이번 과정은 단순 교육을 넘어 수료 후 취·창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취업진로 상담, 창업교육 및 컨설팅, 멘토-멘티 연결 등 다양한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양봉산업의 일자리와 창업에 실효성 있는 지역 맞춤형 양봉전문가 양성교육시스템을 구축했다.
전액국비지원으로 운영되는 양봉전문인력양성과정은 교육생 20명을 모집하며, 현재 미취업자 중 안동시민으로 양봉 교육 후 취·창업에 대한 의지가 분명한 자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오는 3월 4일부터 6월 19일까지 매주 월· 화· 수요일 주간에 138시간으로 양봉 전문 기술 교육과 관련해 이론 및 실습으로 진행되며, 교육생들에게는 교육특전으로 훈련수당 25만 원 지원과 모든 실습장비에 대해 무상으로 제공된다.
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한 양봉전문인력 양성과정 신청 및 접수는 가톨릭상지대학교 평생직업교육대학에서 접수하며, 접수방법은 방문접수와 팩스, 이메일로 접수를 받는다. 과정에 관련하여 자세한 문의는 평생직업교육대학으로 전화하거나 평생직업교육대학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