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 기법 관련 특별교육 받아

제1차 정례회 개회에 앞서 전문성 제고 위한 전 의원 대상 특별교육 실시

2018-09-14     천미옥
사진=상주시의회

 

[tk게릴라뉴스=천미옥 기자] 상주시의회(의장 정재현)는 지난 13일 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장에서 전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사무감사 및 결산검사 기법 의원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0월 1일 개회하는 제1차 정례회의 ‘2017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 심사’와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의정 전문성 확보를 위하여 마련됐다.

강의는 ‘상주시 행정사무감사 및 결산검사 기법 교육’이라는 주제로 3시간 동안 효율적인 예산․결산방법과 행정사무감사 준비 및 중점 착안사항 등에 대한 사례 중심의 심도 있는 강의로 진행됐다.

이날 강의를 맡은 한국재정정책연구원 양경숙 원장은 제4·5대 서울시의원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한국지방재정학회 상임이사로서 전국적으로 활발한 강연 및 자문활동을 펼치고 있는 지방행정분야의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은 “행정사무감사 및 결산검사는 행정활동과 예산집행이 시민을 위해 적법절차에 따라서 행해지고 있는지, 전례 답습적으로 낭비되고 있는 예산은 없는지 심사․평가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의정활동 중의 하나로, 오늘 교육을 통해 의정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확보하여 끊임없이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로 거듭나 진정한 지역발전과 시민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