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병무청, 2019년 첫 현역입영대상 판정자 축하
2019-01-28 박강용
[tk게릴라뉴스]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2019년 병역판정검사 실시 첫날인 28일 오전 병역판정검사를 받고 있는 병역의무자들을 격려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 병역판정검사는 오늘(28일)부터 11월 22일까지 실시되며, 검사 대상자는 2000년도에 출생한 사람과 병역판정검사 연기사유가 해소된 사람 등으로 대구·경북지역 대상은 약 3만 3천여 명이다.
특히, 이 날은 당당한 병역이행의 첫걸음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한 기념품 전달 이벤트가 진행되었고, 2019년 첫 현역병입영대상으로 판정받은 수검자에게는 지방병무청장이 직접 기념품과 꽃다발을 증정하며 축하인사를 전했다.
첫 현역병입영대상으로 판정받은 수검자는 “오늘의 자랑스럽고 벅찬 마음을 계속 간직하여 당당하게 병역의무를 이행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창근 청장은 “병역이행의 첫 단계인 병역판정검사에서 정확하고 신뢰받는 검사를 실시함과 동시에 병역의무자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