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6월 30일 예비개관

2021-06-21     천미옥
사진=구미시

[tk게릴라뉴스]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상모동 소재 박정희대통령 생가 주변에 건립된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이하 역사자료관)을 오는 6월 30일 예비개관하여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역사자료관은 박정희대통령 유품 및 대한민국 근대화와 구미 근현대 산업발전 관련 자료를 보존‧관리‧전시하기 위해 15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부지 6,164㎡에 연면적 4,358.98㎡, 3층 규모로 조성했으며, 상설‧기획전시실, 수장고, 아카이브실, 세미나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9월 중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하여 전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역사자료관 운영시간은 09시부터 18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날 및 추석 당일은 휴관한다. 관람은 코로나 19 등으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관람 문화 정착을 위해 예약제로 운영된다. 예약은 역사자료관 홈페이지를 통해 6월 28일부터 가능하며 예약자 우선으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