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소방서, 전통시장서 화재예방 1인 릴레이 홍보

2021-02-03     윤태순
사진=포항남부소방서

[tk게릴라뉴스] 포항남부소방서는 설 연휴를 앞두고 화재예방을 위한 1인 릴레이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1일부터 시작된 릴레이 홍보는 5일간 동해면 영남시장을 시작으로 연일전통시장, 효자시장, 오천시장, 구룡포시장에서 소방공무원 1인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번 캠페인은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감지기에 대한 관심을 통해 설 명절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를 실천하고 화재예방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됐다.

심학수 소방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대민 접촉 최소화를 위해 1인 릴레이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알리고, 보다 안전한 포항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