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병무청, 2001년생 병역판정검사는 2월 3일부터 시작
2020-02-03 박강용
[tk게릴라뉴스]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3일 병역판정검사 시작을 축하하기 위하여 병역판정검사를 받고 있는 장정들을 격려하는 행사를 가졌다.
올해 병역판정검사는 2월 3일부터 11월 27일까지 실시되며, 검사 대상은 2001년도에 출생한 사람과 병역판정검사연기 사유가 해소된 사람 등으로 대구·경북지역에 약 2만 8천여 명이다.
특히, 이 날 첫 현역병입영대상으로 판정받은 수검자에게는 지방병무청장이 병역이행의 첫걸음을 축하하는 선물을 증정했고, 수검자 전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했다.
첫 현역병입영대상자로 판정받은 수검자는 “뜻하지 않게 올해 첫 현역대상이 되어 축하를 받으니 기쁘고, 앞으로 당당하게 병역을 이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