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상지대,유아교육과 가족회사의 날 행사 개최

2018-11-15     천미옥
사진=가톨릭상지대

[tk게릴라뉴스] 가톨릭상지대 유아교육과는 2018학년도 평생직업교육대학 육성사업 일환으로 ‘가족회사의 날’ 행사를 지난 14일 두봉관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장 51명을 비롯해 학과교수, 보직교수 재학생 등 7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오전 9시부터 시작된 이날 행사는 교목처 이유랑 수녀의 ‘마음을 읽고 치유하는 색채 테라피’ 주제로 특강을 시작으로 가족회사 소개와 유아교육기관 정보 교류 좌담회로 오후 2시까지 진행됐다.

가족회사란 대학과 산업체간 산학공동기술개발, 기술·경영지도, 기술이전, 정보교류, 학생의 현장실습 및 장비·시설의 공동 활용 등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자 대학과 협약을 체결한 산업체를 말한다.

특히 가톨릭상지대학은 기업 간 맞춤형 교육 연구 협력을 바탕으로 인적·물적 자원을 상호 공유함으로서 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완성하고, 산업체는 경쟁력을 향상시켜 상호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가족회사 제도를 활성화 하는데 대학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엄정례 유아교육과 학과장 교수는 “우리대학과 역사를 함께하고 있는 유아교육과는 바른 인성과 실무 능력을 겸비한 전문 직업인 양성을 위해 50년 가깝게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체와의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준비된 인재를 양성하는 산학일체형 학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