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도지사, 2020년 첫 시작은 대구경북 통합과 상생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통합신공항 건설 등 하나된 대구경북 결의

2020-01-02     박강용
포항

[tk게릴라뉴스] 2020년 첫날,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이 포항 호미곶에서 새해 첫 해맞이를 함께 했다.

이후, 2019년에 이어 2020년에도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도 간부공무원들과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공무원 및 구청장 등 70여 명은 대구 앞산충혼탑에서 다함께 신년참배 행사를 가졌다.

대구경북을 하나의 나라처럼 만들어 수도권과 경쟁하는 경제공동체를 만드는 첫 테이프를 시도지사가 함께 끊는다고 할 수 있다.

대구경북

2020년은 어느 해보다 대구경북의 상생협력이 요구되고 있다.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대구경북의 미래를 결정할 통합신공항 건설, 해양도시 대구를 위한 영일만 신항만 활성화 등 경쟁이 아닌 상생으로 함께 해야 할 현안들을 마주하고 있다.

특히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함께 추진하고 있는 2020년의 첫 번째 축제인 포항 해맞이 축전과 총혼탑 신년참배 행사를 시도지사가 함께 하는 것은 어느 때보다 의미가 남다르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520만 시도민에게 공동으로 새해 첫 인사를 하였다는 점에서 구호에만 그치는 상생협력이 이제는 확실히 달라지고 있음을 보여 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