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콘텐츠진흥원, 11월 12일까지 지원사업 참가사 공모

[tk게릴라뉴스] 경북콘텐츠진흥원(원장 이종수, 이하 진흥원)은 도내 콘텐츠 분야 창작·창업, 복합문화공간 운영자를 대상으로 ‘콘텐츠 창작 ·창업 공간운영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경북콘텐츠코리아랩 창작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콘텐츠 상품 판매 및 전시, 메이커스 강좌 진행, 콘텐츠 창작 강의, 창작 모임, 창작자 교류회 등 창작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할 수 있는 공간 운영자를 찾는다.

총 3개사 내외의 팀 또는 사업자를 선정 할 예정이며, 프로그램 운영 비용으로 최대 800만원, 총 지원금 2,400만원이 지원 될 예정이다. 또한 과제를 성공적으로 완수 할 시에는 ‘경북콘텐츠코리아랩 인증 창작·창업공간’ 인가 현판 수여 및 향후 경북콘텐츠코리아랩 내 지원사업 신청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지원자격은 접수일 기준 주 사업장이 경북에 소재하고, 콘텐츠 창작·창업분야 및 콘텐츠 향유 프로그램 진행이 가능한 공간 보유자로, 과제수행기간 내 창작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자를 심사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심사는 프로그램 운영의 실현가능성, 공간의 특성 및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창작분야 성과 창출 등 기준으로 진행되며, 외부 전문가 평가를 통해 최종 참가팀으로 선정된다.

지원사업 참가를 원하는 사업자는 경북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내 지원사업 페이지에서 ‘2019 콘텐츠 창작·창업공간 운영 지원사업 참가자 모집’ 공고를 확인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11월 12일(화)까지이며, 접수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 및 경북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전화문의는 (콘텐츠 창작·창업 지원사업 담당자)을 이용하면 된다.

이종수 진흥원장은 “이번 지원사업은 지역의 창작 에너지를 불러일으키는 의미있는 시도로, 개인창작자들이 일상에서도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고 밝히며 “경북콘텐츠코리아랩의 도내의 다른 창작공간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의 개인 창작자들을 지원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들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