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사과, 2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

2019-10-26     윤태순
사진=청송군

[tk게릴라뉴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청송사과가 2년 연속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청송군(군수 윤경희)과 청송군의회(의장 권태준)는 지난 22일, 청송사과 생산자단체와 농협 등 사과유통 관계자들과 함께 2019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개막전이 열리는 잠실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2019 한국시리즈, 청송황금사과의 유혹’이라는 주제로 대대적인 청송사과 홍보행사를 가졌다.

군은 2018년에 이어 한국시리즈에서 2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 입장객과 서울 시민들에게 청송사과를 무료로 나눠주는 등 성황리에 행사를 진행하여,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펼쳐질 제15회 청송사과축제의 흥을 미리 돋운다는 야심찬 전략을 세우며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특히 이번 홍보행사에 청송사과를 맛본 서울시민들은 “말로만 듣던 청송사과 진짜 맛있다. 대박이다” 또는 “금방 수확한 사과를 현장에서 맛보니 너무 맛있어서 앞으로는 청송사과를 꼭 사 먹고 싶다”는 말로 청송사과에 대한 만족감을 표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