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현장애로기술 개발 과제 중간평가회 개최

개발과제 8건에 대한 중간 점검 및 평가 시행

2019-10-01     tk게릴라뉴스
사진=안동농기술센타

 

[tk게릴라뉴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0일 올해 약용 기술 분야에서 추진하고 있는 현장애로기술 개발과제 8건에 대한 중간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 현장애로기술 개발 과제에는 △신선 편이 조각과일 위생·안전성 확보  △안동참마 돼지갈비 및 안동참마 된장찌개 개발 △안동생강 융복합상품 및 보급형 생강 진액 개발 △상황버섯 및 상황 균사체를 활용한 상황밥물 개발 △생 프룬 기능성 물질 성분분석 및 생 프룬 활용 기능성 제품개발  △약용 및 식용천연물 발효액을 이용한 음료 개발  △식이 유황 버섯 생산을 위한 법제 유황 배지개발  △도토리와 산약을 원료로 한 토약진 로열젤리 개발을 추진 중이다.

산·관·학의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발전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해 추진한 현장애로기술 개발과제 8건에 대해 시험 연구, 제품개발, 현장 적용시험 등 현재까지의 추진 과정을 과제별 사업 대표자가 PPT 발표를 하고, 분야별 전문가 초빙으로 과제추진 중간점검 및 평가, 질의응답을 통해 향후 최종 결과물의 완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현장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보완해 농업 및 산·관·학 관련 환경에서 발생하는 관심 사항과 문제점을 현장 중심으로 풀어 경영안정과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 관심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