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 도배 봉사 동아리(행복을 바르는 사람들), 드림스타트 가정에 주거환경개선 봉사 실시
2025-11-24 김영식
[tk게릴라뉴스] 경북도청 공무원 봉사동아리 ‘행복을 바르는 사람들’(회장 권동현)이 지난 22일, 예천군 호명읍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을 방문해 도배, 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행복을 바르는 사람들’은 주거환경개선에 관심을 가진 경북도청 직원 40여 명으로 구성된 봉사동아리로, 2011년 창단 이후 매년 도내 취약계층 가정을 찾아 주거 환경 개선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봉사 대상은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드림스타트 사례 가정으로, 봉사단은 오래된 방과 주방의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정리활동을 도우며 아동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권동현 회장은 “미래의 꿈나무인 아동이 보다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가정을 위해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주말에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행복을 바르는 사람들’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봉사활동으로 해당 가정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