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2026년 장애인일자리(일반형)사업’ 참여자 모집

취업 취약계층의 안정적 고용 기회 확대 및 경제적 자립 도모

2025-11-13     윤태순
사진=안동시

안동시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2026년 장애인일자리(일반형)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의 고용기회를 넓히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참여를 돕기 위한 것으로, 안동시는 총 40명의 참여자를 선발해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일반형 일자리 △전일제 35명(주 5일, 40시간) △시간제 5명(주 5일, 20시간)이며, 선발된 참여자는 본청, 읍면동행정복지센터, 장애인단체 등에 배치돼 공공 및 복지행정 관련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18세 이상 미취업 장애인으로 공고일 기준, 안동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둔 자다. 단,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사업자등록증소지자, 수행기관 또는 배치기관의 임직원, 타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등은 참여할 수 없다.

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은 21일 18시까지 안동시청 노인장애인과를 방문해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서식은 안동시청 누리집 채용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장애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적극적으로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안동시는 올해 6월 ‘제1회 안동시 장애인 일자리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