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교도소, 가족사랑캠프개최로 가족 관계 회복 ‘UP’

2019-04-27     tk게릴라뉴스
사진=안동교도소

[tk게릴라뉴스] 안동교도소(소장 장종선)는 지난  26일  수용자 6명과 가족 19명이 참가하여 가족관계 해체·훼손 위기에 처한 배우자 및 자녀와의 관계회복을 돕기 위한 ‘가족사랑캠프’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법무부와 안동교도소가 주최하고, 안동시 가정지원센터에서 지원을 해 가족케이크 만들기 등 다양한 가족관계증진프로그램을 통해 소원해진 가족관계를 회복, 가족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수용생활의 안정을 기했다.

장종선 안동교도소장은 “이번 행사는 수용자들의 가족관계 개선으로 가족 해체를 미연에 방지하고 출소 후에도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 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가족만남의 집, 가족접견 등 가족관계회복프로그램을 확대 시행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