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권 울릉군수, 교육감 만나 학교복합시설 지원 등 건의

학교복합시설 건립·폐교 활용으로 교육환경 개선 및 지역 활력 도모

2023-09-01     윤태순
사진=울릉군

[tk게릴라뉴스] 남한권 울릉군수는 지난 28일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을 만나 울릉군학교복합시설 건립 지원과 울릉군 폐교 활용방안 등 지역교육 현안에 대해 적극 건의했다.

학교복합시설사업은 교육부가 올해부터 2027년까지 5년간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필요한 교육, 돌봄, 문화, 체육시설 등을 복합적으로 설치하여 지역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우리군은 도심지 내 학교시설인 울릉학생체육관, 울릉고등학교 등을 활용해 교복합시설을 건립하고자 재산관리 기관인 경상북도 교육청 차원에서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지역의 새로운 활력을 위해 폐교 부지 활용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역 활력을 촉진하고 미래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목적으로 폐교 활용 방안을 의했다.

남한권군수는 지역의 핵심 교육자원인 학교시설을 활용해 학교와 지역주민들이 생발전 할 수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경상북도 교육청과 긴밀하게 통하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