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태산, 따뜻한 온정 나눔 실천에 앞장
신녕면 행복금고에 성금 200만원 기부
2022-12-27 조경숙
[tk게릴라뉴스] 영천시 ㈜태산(대표 허광옥)은 지난 26일 지역의 필요한 복지사업에 사용해 달라며 신녕면 행복금고에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신녕면에 소재한 ㈜태산은 팥·특수앙금 등을 생산, 판매하는 우수 중소기업으로 소외된 이웃과 마을 주민을 위해 매년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다.
허광옥 대표는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작은 정성이나마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한진 신녕면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성금은 지역 내 위기가정의 생활 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입금된 후 신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긴급한 위기 문제 해결,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사회 활동과 관련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