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농업기술보급혁신 스마트농업 기술지원 분야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수상

2022-11-18     김영식
사진=예천군

[tk게릴라뉴스] 예천군(군수 김학동)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2022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에서 농업기술보급혁신 스마트농업 기술지원 분야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농업기술의 신속한 현장 확산과 실용화를 위한 대회로 스마트농업 확산 기반구축, 기술보급사업 추진실적, 중앙‧도‧시군 간 협력과 파급효과 등을 평가했다.

군은 2020년부터 3년 간 약 9억 원 예산을 투입해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조성했으며 농림축산식품부 스마트팜 권역별 현장지원센터로 지정돼 최신 온실 설비와 다양한 온실환경 측정장비를 활용한 체감형 스마트농업 실습 교육으로 스마트농업 전문인력을 육성해 왔다.

사진=예천군

뿐만 아니라 농업인 전문교육, 노지·시설 스마트농업 확산기술 보급사업, 농가 맞춤형 스마트농업 기술 컨설팅, 방울토마토 외 5품목‧10품종 실증 재배 등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와 연계한 현장 맞춤형 기술지원을 강화해 농가 만족도 높고 특히 중앙과 지방기관 협력사업에 적극적으로 지원하면서 스마트농업 기술확산에 큰 몫을 담당하고 있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성백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통해 스마트농업 인력양성과 스마트농업에 대한 인식개선에 기여하고 전국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운영 모범사례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