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의료원-경북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 안동성소병원과 상호업무협약 체결

지역 내 모자보건센터 이용 여성을 위한 심리검진 및 상담서비스 지원 산모에 대한 산후우울증 및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 발굴 상호 연계 체계 활성화

2022-07-29     박강용
사진=안동의료원

[tk게릴라뉴스] 경북도안동의료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경상북도권역 난임·우울증상담센터는 지난 26일 안동성소병원과 출산여성에 대한 정신건강검진을 위한 상호협력을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동성소병원 김종흥 원장, 우성삼 총무부장과 안동의료원 경상북도권역 난임·우울증상담센터 양정보 센터장 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산모의 우울 및 스트레스 진단,심리검사를 통한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 발굴 및 연계체계 활성화 △모자보건센터를 이용하는 여성에 대한상담서비스 지원을 위해 기관 간 긴밀한 상호 협조를 형성하게 됐다.

양정보 경북권역 난임·우울증상담센터장은 “출산 후 산후우울증 및 스트레스로 힘들어하는 여성들에게 양기관이 상호 의료적 개입 지원 서비스를 병행하는 협력을 강화하여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하고 보다 나은 안전한 양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상담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