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상지대,공동훈련센터 ‘드론조작 및 운영실무과정’과 ‘치매인지활동전문가과정’ 교육생 모집

2019-03-12     천미옥
사진=가톨릭상지대

[tk게릴라뉴스] 경북북부지역 유일의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 양성사업’ 교육기관인 가톨릭상지대학교 공동훈련센터에서는 중소기업 재직근로자 분들을 대상으로 ‘드론조작 및 운영실무과정’과 ‘치매인지활동전문가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

드론조작 및 운영실무과정은 주말과정으로 3월 23일, 24일, 4월 6일, 7일 4일간 운영되며,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은 드론의 이해와 기초 비행 및 응용 비행, 드론의 방제 및 영상활용기술, 드론의 운용 및 관리기술에 대한 내용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치매인지활동전문가과정은 주말과정으로 4월 6일, 13일 2일간 운영되며,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은 치매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 치매의 행동심리 증상, 응급상황 대처방법, 스트레스 해소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가톨릭상지대학교 공동훈련센터는 2018년에는 미취업자를 위한 6개 양성과정과 산업체 재직자를 위한 17개의 향상과정을 운영해 총 556명이 이수하였으며, 특히 양성과정을 수료한 93명 중 43명이 취·창업에 성공해 고용 창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는 우수한 성과를 이뤄냈다.

사진=가톨릭상지대

 

올해는 사회복지서비스와 보육 분야에 미취업자를 위한 2개 양성과정과 중소기업재직근로자 대상 11개 향상과정 등 18개 훈련과정에 총 600명의 교육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과정에 대한 수강 신청문의는 가톨릭상지대학교 공동훈련센터 851-3136~7으로 전화하거나, 홈페이지 http://hrd.csj.ac.kr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지역산업맞춤형인력양성사업은 취업 희망자에게 훈련참여를 유도하여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 와 고용률을 제고하고 직업능력개발이 어려운 중소기업 재직근로자들에게는 맞춤형 교육훈련을 제공하는 등 인재 육성과 지역별 직업훈련기반 조성 등을 위한 신개념 인력양성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