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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관광단지 '원이엄마의 미투리'와 메밀 꽃의 만남
안동문화관광단지 '원이엄마의 미투리'와 메밀 꽃의 만남
  • 박강용
  • 승인 2021.09.14 12: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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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관광단지에 조성된 메밀밭 전경.  사진=경북문화관광공사
안동문화관광단지에 조성된 메밀밭 전경. 사진=경북문화관광공사

[tk게릴라뉴스] 경북문화관광공사 북부지사는 안동문화관광단지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경관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약7,000평의 메밀, 코스모스 군락지를 조성하고 월영교 원이엄마 테마길과 연계한 미투리(원이엄마 일화)조형물을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안동문화관광단지에 설치된 미투리 조형물. 사진=경북문화관광공사
안동문화관광단지에 설치된 미투리 조형물. 사진=경북문화관광공사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유교랜드 맞은편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조성한 이번 사업은 약7,000평 규모의 메밀밭과 코스모스 군락지 등과 원이엄마의 애절한 사연이 담긴 미투리(짚신)조형물을 부지 내 사면의 핑크뮬리, 국화 등과 어우러지게 설치하여 안동문화관광단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느린우체통을 설치하여 미래의 자신에게 보내는 편지를 보내는 이색적인 체험의 기회도 제공한다.

관광객들이 포토존에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북문화관광공사
관광객들이 포토존에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공사사장은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유휴부지를 활용한 경관개선 사업을 통하여 안동문화관광단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추억을 제공하고자 조성했다”며 “관광단지를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추억을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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