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게릴라뉴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류시문)는 9일 안동시 재난안전 취약가구 120세대에 ‘사랑의 마스크(KF94)’ 1만 2,000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물품 전달은 재난안전 취약가구의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정서적 안정감 증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경북적십자사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다함께, 사랑溫(On)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경북적십자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마스크 구매 부담이 상대적으로 클 저소득 가정 등 재난안전 취약 가구의 방역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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