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게릴라뉴스] 포항해양경찰서(서장 한상철)는 지난 17일 ‘제7회 연안안전의 날(7.18.)’을 맞아 영일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성인, 어린이 대상으로 연안사고 예방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연안사고 예방 체험교실은 △연안사고 예방 교육 △심폐소생술·AED 사용법 △4행시 백일장 △생존수영 △구명뗏목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 참여자들이 안전한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회당 사전 예약자에 한하여 참여인원을 제한했고, 참여를 못해 아쉬움을 토로하는 시민들을 위해 현장에서는 연안안전 체험을 할 수 있는 부스를 따로 마련했다.
현장에서는 생존수영 및 구명뗏목 체험이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았고, 부모들도“연안사고 예방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값진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는 반응이었다.
포항해양경찰서장은“제7회 연안안전의 날을 맞아 연안사고 예방 체험행사에 보내준 많은 관심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여름철 연안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을 스스로 준수 해 달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저작권자 © tk게릴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