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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소방서, 소방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화재 없는 안전마을 정비
안동소방서, 소방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화재 없는 안전마을 정비
  • 박강용
  • 승인 2021.04.28 15: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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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용 소방시설 보급·명예소방관 위촉·소방안전교육 가져
사진=안동소방서
사진=안동소방서

[tk게릴라뉴스] 안동소방서는 28일 안동시 풍산읍 현애리 마을회관에서 최원호 안동소방서장, 맹원호 한국남부발전(주)안동발전본부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 없는 안전마을 정비 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화재 없는 안전마을이란 고령 인구가 많고 소방서와 거리가 멀어 화재 발생 시 안전이 취약할 것으로 예상되는 마을을 선정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명예소방관 위촉 △정기적인 소방안전점검과 교육으로 주민이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는 마을이다. 안동소방서는 총 26개의 화재 없는 안전마을을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소화기 사용법 등 교육. 사진=안동소방서
소화기 사용법 등 교육. 사진=안동소방서

이번에 정비되는 풍산읍 현애리 가매마을은 2010년 4월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돼 올해 10년차로, 안동소방서는 안동발전본부의 지원을 받아 기존 주택용 소방시설의 교체, 김완일 마을이장 명예소방관 위촉, 소방안전교육 등을 추진했다.

맹원호 본부장은 “우리 지역의 안전에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전했으며, 최원호 소방서장은 “시·군민 소방서비스 제공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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