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게릴라뉴스] 가톨릭상지대학교는(총장 신동철)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정한근 원장)과 방송·통신·전파 분야의 상호 협력을 위해 지난 30일에 MOU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대학측에서는 신동철 총장을 비롯해 대학 보직 교수와 스마트IoT융합과 교수들이 참석했으며,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측에서는 이종수 경북본부장을 비롯해 진흥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MOU 체결은 방송·통신·전파 분야에서 양 기관의 다양한 전문지식 공유 등 정보교류를 통한 기술 역량 강화와 함께 4차 산업혁명 기술 변화에 대응한 통신 분야 전문 기술 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방송·통신·전파 분야 측정기술 관련 업무 상호협력 △방송·통신·전파 분야 인력양성 관련 업무 상호협력△방송·통신·전파 분야 상호협력 사항 교류의 정례화 △기타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사항 및 상호 이익에 되는 사항에 대한 지원 및 협력으로 양 기관은 인적·물적 교류를 통한 상호 협력 활동을 활발히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신동철 총장은 인사말씀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미래의 산업구조 및 기술, 직업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에 맞춰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과 상호 협력 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인재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이종수 경북본부장은 “방송·통신·전파 분야는 미래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분야로서 양 기관의 유기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서 새로운 산업과 직업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 나가자”며, “이와 더불어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 양성에도 함께 힘을 쏟음으로써 지역 및 국가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밝혔다.
한편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방송통신전파의 혁신성장을 선도하는 진흥기관으로서 전파자원 관리·활용강화와 ICT성장 지원확대, 방송·미디어 진흥촉진, 미래성장·혁신 기반구축 등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방송통신서비스 환경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