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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15주년 기념 ‘경북적십자사 연차대회’ 개최
창립 115주년 기념 ‘경북적십자사 연차대회’ 개최
  • 박강용
  • 승인 2020.11.1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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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영풍석포제련소, 정임순, 류시문 경북지사회장, 동성환경산업, 천경숙. 김옥수
좌측부터 영풍석포제련소, 정임순, 류시문 경북지사회장, 동성환경산업, 천경숙. 김옥수. 사진=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tk게릴라뉴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류시문)는 지난 10일 경북적십자사 3층 대강당에서 임·직원과 봉사원 약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창립 115주년 기념 경북지사 연차대회’를 개최했다.

대한적십자사 창립 기념행사는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을 확산시키는데 기여한 경북도내 적십자봉사원, 후원자, 협력기관 등 유공인사에 감사의 뜻을 담아 장관표창,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 경상북도 도지사 및 교육감 표창, 지사회장 표창 등을 포상하며, 한 해 동안의 적십자 활동을 돌아보고 인도주의 운동 실천을 다짐하기 위한 자리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적십자 봉사장에 경산중방사랑봉사회 정임순, 적십자회원유공장 최고명예대장에 (주)포스코, (주)영풍 석포제련소, 농협은행(주)경북영업본부, 보건복지부장관표창에 봉사회 김천지구협의회 박선전 회장, 봉사회 포항지구협의회 박기동 부회장 등 총 1,500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류시문 경북적십자사 회장은 “올해는 유례없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힘들었던 한 해였지만, 도민들의 고통을 덜기 위한 적십자의 인도주의 활동에 도내 많은 분들께서 함께 해주신 덕분에 적십자가 재난관리책임기관이자 긴급구호지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었다”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창립 115주년을 맞은 대한적십자사는 인도주의 이념 아래 재해 및 재난구호활동, 희망풍차 결연지원 및 위기가정 긴급지원을 통한 지역 취약계층 구호활동, 이웃을 위한 사회봉사활동, 청소년 적십자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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