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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화산면, 태풍피해농가 긴급 복구 활동 전개
영천시 화산면, 태풍피해농가 긴급 복구 활동 전개
  • 조경숙
  • 승인 2020.09.07 15: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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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천시
사진=영천시

[tk게릴라뉴스] 영천시 화산면(면장 고유철)은 지난 4일 화산면 직원 10여명은 제9호 태풍 ‘마이삭’이 몰고 온 강풍으로 피해를 입은 과수 농가를 찾아 나무세우기 등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는 농촌지역의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일손 돕기 지원이 어려운 상황이라, 긴급히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찾아 쓰러진 나무 세우기 등 피해복구활동을 실시하고 농가와 어려움을 함께 하고자 실시한 것이다.

피해 농장주는 “애써 키운 과수 나무가 쓰러져 어떻게 수습 할까 걱정이 많았으나, 바쁜 업무에도 면 직원들이 자기 일처럼 복구에 앞장서 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고유철 화산면장은 “태풍에 직격탄을 맞은 피해 농민들에게 직원들의 손길이 자그마한 위로와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또한 북상 하고 있는 10호 태풍 하이선으로 부터 수확을 앞둔 각종 농작물과 시설 피해가 없도록 피해예방에도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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