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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치선 안동시의원, 제241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박치선 안동시의원, 제241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 천미옥
  • 승인 2023.05.2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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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약자와 함께 누리는 호반나들이길 및 용상 낙천교 어린이 놀이터 조성하자”
박치선 의원.  사진=안동시의회
박치선 의원. 사진=안동시의회

[tk게릴라뉴스] 안동시의회 박치선 의원(용상)이 지난 24일 열린 제24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회적 약자와 함께 누리는 호반나들이길 및 용상 낙천교 어린이 놀이터 조성”에 대해 정책 제안했다.

박 의원은 “안동댐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최고의 산책로 호반나들이길은 계단이 많아 노약자나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사회적 약자가 이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라며, “호반나들이길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모든 계단을 경사가 완만한 비탈길로 정비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안전장치 및 편의시설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호반나들이길을 낙천교까지 연장하고 산책로 종료 지점에 주차장, 화장실 등 시민 편의시설을 조성하여 용상체육공원과 연계하면 명품 힐링 산책로가 되고 용상체육공원의 활용도 또한 높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 의원은 “어린이들이 사회성과 규범을 자연스럽게 습득하며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바깥 놀이 활동을 할 수 있는 야외 놀이터가 대부분 아파트 단지 내, 또는 주택가에 있어 아이들이 소리내어 노는 데 한계가 있다”라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특색있고 안전한 야외 놀이터를 조성하여 안동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도록 적극 협조 해달라“라고 요청했다.

박 의원은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이 문화·여가 활동을 평등하고 나누고 즐길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라며 “우리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활기차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우리 어른들이 해야 할 일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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