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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거점도시 안동, 수도권 관광객 유치 홍보
관광거점도시 안동, 수도권 관광객 유치 홍보
  • 박강용
  • 승인 2022.09.19 15: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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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이음 열차 활용, 경북 북부권 관광지 홍보
KTX청량리역에 설치된 안동 관광거점도시 선정 광고.  사진=경북문화관광공사
KTX청량리역에 설치된 안동 관광거점도시 선정 광고. 사진=경북문화관광공사

[tk게릴라뉴스] 경북문화관광공사와 안동시는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경북 북부권 11개 시·군 공동홍보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관광거점도시 육성 사업은 수도권에 집중되고 있는 국내·외 관광객을 지방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지역에 새로운 관광거점을 육성하고자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공사는 9월부터 4개월간 KTX청량리역, 고속버스, 서울지하철등을 활용하여 경북 북부권 11개 시·군 공동홍보를 실시한다.

대구 3호선에 설치된 안동 관광거점도시 선정 광고.경북문화관광공사
대구 3호선에 설치된 안동 관광거점도시 선정 광고.경북문화관광공사

특히, KTX이음 개통으로 안동등 경북 북부권에서 서울과 연계된 대중교통 핵심지역인 KTX청량리역과 고속버스, 서울 주요지역 지하철 및 버스승차대 광고등을 통해서 경북 북부권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홍보마케팅으로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장은 “경북 북부권은 우수한 문화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수도권과 지리적으로 떨어져 있어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며 “하지만 KTX청량리역등 이번 홍보를 계기로 관광객 1000만명 시대 경북 북부권관광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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