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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청소년적십자, ‘에코프렌즈 캠페인’ 진행
경북청소년적십자, ‘에코프렌즈 캠페인’ 진행
  • 박강용
  • 승인 2022.05.1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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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왕산초등학교에서 식목행사를 가지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경북적십자사
구미왕산초등학교에서 식목행사를 가지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경북적십자사

[tk게릴라뉴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류시문) 청소년적십자(RCY)는 4월부터 오는 9월까지 환경 보호 실천을 위한 ‘에코프렌즈 환경 캠페인’을 진행한다.

에코프렌즈(Eco Friends) 캠페인은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기후변화 문제와 관련하여 청소년의 환경 사랑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고 저탄소, 녹색운동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캠페인은 “우리별을 사랑해!”라는 슬로건 아래 에코프렌즈 작은 실천, 우리 동네 환경지킴이 활동, 온라인 환경홍보 활동의 세 가지 영역으로 진행한다.

먼저 RCY 단원들은 일회용품 대체품 사용, 재활용품 분리수거, 에너지 절약 걷기 등일상 생활 속에서 소중한 자원을 아끼고 환경을 보호하는 다양한 활동을 실천한다.

또한 RCY가 결단된 학교별로 우리 학교 푸르게 가꾸기, 거리 쓰레기 줍기 등 우리 동네 환경지킴이 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구미왕산초등학교, 쌍림중학교, 성주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고등학교의 RCY 단원들은 식목일을 기념하여 나무심기, 화단 가꾸기 활동을 통해 푸른 학교 만들기에 앞장섰으며 구미지역 RCY 단원들은 오는 14일 구미역과 금오산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단원들은 직접 참여한 에코프렌즈 활동을 SNS에 게시하여 또래 친구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데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사랑과 봉사의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을 배우고 실천하는 RCY는 에코프렌즈 캠페인을 통해 한국전쟁 막바지인 1953년부터 국토 전역에 나무 심기 활동을 전개했던 전통을 잇고 깨끗한 대한민국과 지구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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