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게릴라뉴스] 봉화군은 오는 27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10개 읍·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농업인 580명을 대상으로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이번 이동금연클리닉은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과 연계해 진행되며 보건소 등 금연 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금연희망자에게 금연실천 기회를 제공해 자발적인 금연을 유도하는데목적을 두고 있다.
금연클리닉 등록 시 니코틴보조제와 행동강화제를 배부하고 6개월 성공자에게는 성공 기념품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지원할 예정이다.
김익찬보건소장은 “흡연이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 코로나시대 금연이 필수임을 인식해 지역사회 금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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